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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공익....대체복무... 핫이슈!

국민의 68% 대체 복무 반대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체복무는 국민적인 합의를 전제로 한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으나 종교적 신념에 따른 병역 거부자들의 대체복무는 시기상조이며,
현재로서는 수용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성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68%가 대체복무에 반대한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곳에는 많이 관대하면서도 유독 "군대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깐깐하고
까다로운 입장을 취한다. 왠만해서는 No의 입장을 취한다.

(만약에...우리나라가 통일이 되면...군대가 필요없게 된다면....
그래도 왠지 몇년동안은 군대가야된다고 그럴것 같다....왜?
내가 갔다왔으니깐, 억울해서... 나까지만 군대가면 억울하잖아. 너도 가야지? 안그래??
왠지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군대를 가고 안가고의 문제가 남자들에게 있어서는 정말 중요한 문제로 여겨진다.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는 남자연예인들이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를 하고, 산업체에서 일하는 것을
무시하고, 마치 현역이 아닌 모든 연예인들이 불법적인 방법을 써서 공익근무를 하는 것처럼 싸잡아서 비난한다.
이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중에 불법적인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주변에도 멀쩡해보이지만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를 하는 친구들이 있다.
공익근무도 엄연히 국가에서 정해준 군복무의 일종이고,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방법 중 하나일뿐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합법적이고 양심에 근거한 정상적인 것일 경우에는.


다시 돌아가서...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대체복무를 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대체 복무를 하게 해주느냐 마느냐는
일단 굉장히 개인적인 문제이고, 양심적인 문제이다.
종교를 믿으면서도 믿음이 깊지 않아 군대를 가도 상관없는 신자들도 분명 있을 것이고,
정말로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이 싫어 대체복무를 원하는 자와
양심은 무시해버리고 군대가기 싫으니깐 대체복무를 하는 사람을 도대체 어떻게 구분할 수 있다는 말인가..
거짓말 탐지기라도 써야한단 말인가.

대체복무가 허용된다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대체복무를 원하면 어떡하나..?
하는 의문점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대체복무는 당연히 현역으로 입대하는 것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수준이어야 할 것이다.

대체복무를 해서 자신의 양심도 지키면서, 국민의 의무까지도 다 하고 싶은 사람들의 소망을
우리가 무조건 No라는 말로 무시해서는 안될 것 같다..
"양심적 병역 거부자"가 아니라 "양심적 대체 복무자"로서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떳떳하게 살아가고싶은 사람들위해
대체복무제도가 조속하면서도 확실히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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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끔 터지는 병역문제에 대한 나의 단편적 생각 2008/12/26 09:55 #

    군대...공익....대체복무... 한국은 단일민족이라는 자의식이 바탕에 깔린 나라이다. 그래서 "우린 한 가족" 정신이 강한 단일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단일", "가족"이란 단어가 가지는 느낌처럼 이것을 바탕으로 형성 된 공동체는 으레 구성원의 연대감을 강조하기 마련이다. 그런 면에 있어서 병역이란 것이 그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즉,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남자들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군대를 하나의 "통과의례"로 생각하게 된다.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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