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윤제균
출연 설경구 하지원 엄정화 박중훈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쓰나미가 동남아를 덥쳤을때 해운대에 있었다는 윤제균 감독.
그 순간 해운대에 100만 인파가 몰려있는데 쓰나미가 몰려온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영화를 보기 전 CG에 대해 걱정을 했었다..
아 완전이상하면 어떡해..
근데 영화를 보는 순간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CG는 괜찮았다. 눈에 거슬리지도, 그렇다고 특별히 뛰어나지도...
영화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을만큼, 별로 CG가 신경쓰이지 않을정도로 괜찮았다.
아무리 해운대가 재난영화고 물이 등장한다고 하지만 CG를 보러 간건 아니니깐^^
처음 영화에 끌렸던게 주어진 시간 안에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야 한다는 카피였다.
등장인물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고 언제나 그렇듯 마음의 빚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언젠가는 그 빚을 갚는다. 송재호 아저씨가 설경구에게 했던 것 처럼...
영화를 보면서 의외로 이민기에게 끌렸다^^
훈남이지만 그다지 배우로서 끌리지 않았던 이민기가 이제는 배우로 쫌 보이나보다..
역할도 잘 어울렸고, 사투리가 어찌나 어리버리하고 귀엽던지..
엄정화는..역할이 잘 안어울리는 듯..역시 엄정화는 엄마보다는 도도하고 멋있는 커리어우먼이 어울리는듯..
해운대가 재난영화라고 하지만 재난영화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사람냄새가 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재난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재난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
재난사이에서 사람들의 관계 이런것들에 초점을 맞춰서 본다면
즐거운 관람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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